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

연구/활동 목표 및 내용  자폐아는 ‘사회적-감정적 상호성’이 결함되어 있다는 점에 집중하여 의사소통 기술, 사회성 기술 중에서도 정서와 관련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훈련하기 위한 AMO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동 n 명과 주 양육자 1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집단은 총 3개로 구성한다. 1) ‘자폐아 훈련’ 만 진행하는 집단 2) ‘자폐아 훈련’ + ‘부모 교육’을 진행하는 집단 3) 통제집단

연구/활동 추진 계획 또는 방법론  자폐아와 주 양육자를 편의표집한 후, 스크리닝을 통해 해당 연구에 적합한 정도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실험 대상자들을 선정한다. 이후 사전평가를 통해 베이스라인을 측정하고, 무선할당한 집단에 대해 AMO 훈련을 진행한다. 10주 훈련이 끝나면 사후평가를 통해 변화 정도를 측정한다.

연구/활동 추진에 따른 기대 효과 및 후속 계획  실험 집행 및 프로그램 기획 대상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환자들인 만큼,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에게 실제적으로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어떤 부분에서 기획한 효과가 잘 드러나거나 드러나지 않는지 실제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연구는 AMO 앱에서 보완해야 할 점들을 추가로 보완하고, 필요할 시 추가적인 ML 모델을 고려하기 위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즉, 고도화를 진행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