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빛소리친구들, 업무 협약 체결
서울, 2024년 2월 5일 —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대한민국의 사단법인 빛소리친구들이 2024년 2월 5일에 새로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의 안신기 원장과 (사)빛소리친구들의 최영묵 대표가 참석하여 두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은 2017년에 출범하여, 연세의 창립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참여를 대학의 중심 책무로 삼고 있다. 매년 Global Engagement and Empowerment Forum(GEEF)을 개최하며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는 이 기관은 국제 사회의 주요 이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사)빛소리친구들은 2006년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장애인의 인격과 문화적 권리 보호, 장애인 예술가의 발굴 및 지원, 그리고 예술 문화를 통한 차별 없는 문화복지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장애예술인들에게 예술 활동 지원 및 자립적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차별 없는 문화복지 실현을 지향한다.
양 기관은 향후 협력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 Global Engagement and Empowerment Forum(GEEF) 갈라 디너에서 (사)빛소리친구들의 특별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이 행사는 양 기관의 협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연세대학교와 (사)빛소리친구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