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청년 네트워크 학술기행단이 2024년 10월 31일(목)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원장 안신기)을 방문했다.
한국과 지속가능발전에 관심 있는 독일 청년 8명으로 구성된 한독 청년 네트워크 학술기행단은 안신기 원장으로부터 “The Role of Universities in Improving the Resilience of Global Communities Toward a Sustainable Planet”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고, 대학의 역할 및 글로벌 지속 가능성 증진 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 COVID-19의 영향, 빈곤 퇴치, 그리고 유럽과 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현황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학술기행단의 방문을 통해, 한국과 연세대의 지속가능발전 관련 연구 및 실천에 대한 독일 청년세대의 이해가 넓어지기를 기대한다.
“한독 청년 네트워크(Netzwerk Junge Generation Deutschland-Korea)”는 “한독 포럼”의 산하 단체로서 2019년에 독일에서 설립됐으며, 한국과 독일 양국 젊은이들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학술기행단은 "Generation Sustainability: Exploring South Korea"라는 주제로 2024년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국에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