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Yonsei T.R.U.S.T. 초학제 융복합 연구기획사업단은 2024년 11월 18일(월), 신촌캠퍼스 알렌관 무악홀에서 첫 번째 Kick-Off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포용적 사회를 위한 초학제 연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포용 사회를 위한 초학제 연구 플랫폼 구축: 격차 감소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모델 개발”이라는 대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사업단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각 세부 과제별 연구진이 초학제 협력연구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안신기 사업단장(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장,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초학제적 융합연구의 이론적 기반 및 학제 간 연계성에 관한 공동연구진의 발표,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점심 네트워킹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Kick-Off 워크숍은 연세대학교의 다양한 학과 교수들이 포용적 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수립하기 위해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Yonsei T.R.U.S.T. 사업단은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정기적인 연구 활동과 성과 공유를 통해 학문적 경계를 넘어서는 초학제 융합연구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