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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특별 강연 개최, "기후위기 대응과 대학의 역할"
등록일 : 2025-11-21  |  조회수 : 145

글로벌사회공헌원은 지난 11월 19일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연사로 초청해 “기후위기 대응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반기문과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의 이해(UCI1177)'와 '리더십워크숍(LEA3101)'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반기문 총장님 특강 사진

이번 특강에서 반 전 총장은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과 ‘연세대 학생’이라는 정체성을 넘어, 세상을 위해 책임 있게 행동하는 ‘세계 시민(Global Citizen)’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반 전 총장은 중국과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막대한 온실가스 배출, 한국의 상위 배출국 지위를 언급하며 “한국도 예외가 아니며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수출 시장에서 생존이 어렵다”고 말했다.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전환 사례와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예로 들며, “기업과 정부의 정책 전환뿐 아니라 종이 한 장, 수돗물 한 방울을 아끼는 ‘기후친화적 생활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아프리카 54개국의 배출 비중이 5~6%에 불과함에도 기후 피해를 함께 떠안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선진국과 한국이 공여국으로서 책임 있는 개발원조(ODA)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기문

끝으로 반 전 총장은 말랄라 유사프자이와 그레타 툰베리의 사례를 들며 “한 사람의 청년 목소리가 전 세계 지도자를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 세대가 지도자들에게 질문하고, 잘못된 정책에 도전하며, 기후위기·불평등·성평등·지속가능발전 문제를 풀어가는 주역이 되어야 한다”며, 연세대 건학 이념인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를 세계 시민 정신으로 확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쉐어링 앤 케어링(Sharing & Caring)를 실천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때, 어디서든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연세인이 될 것”이라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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