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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강원국 작가 특별 강연 개최,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등록일 : 2025-12-16  |  조회수 : 179

글로벌사회공헌원 리더십센터는 지난 12월 10일 신촌캠퍼스 백양관 대강당에서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의 글쓰기와 청년 세대의 삶의 방식을 깊이 있게 탐색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원국 작가님 리더십워크숍 사진

강 작가는 대통령 연설비서관 시절의 경험과 저술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의 네 단계를 소개했다. 첫째, 정치·경제·사회 등 32개 주제로 나누어 글감을 꾸준히 수집하는 단계, 둘째, ‘현황·문제점·해법·기대효과’처럼 핵심 구조를 정해 개요를 짜는 단계다. 셋째는 사전과 유의어 사전을 활용해 단어를 고르며 문장을 쓰는 집필 단계, 마지막은 오탈자·사실관계·군더더기 문장을 점검하고 적절하지 않은 표현을 수정하는 ‘오답 노트식’ 퇴고이다.

이어 그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문체를 모방하는 수준을 넘어 개인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AI는 내가 쓴 글을 모두 학습해 오히려 나보다 더 나답게 쓴다”면서도, AI가 개인을 대신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생각과 경험, 축적된 내면의 ‘재료’를 충분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작가는 인간의 고유한 경험과 사고가 축적되지 않으면 AI가 만들어낸 결과물은 누구나 생산할 수 있는 평범한 산출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며, 결국 AI 시대일수록 인간은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풍부하게 쌓아야 진정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강원

강작가는 또한 자신의 삶을 ‘반사체’와 ‘발광체’의 비유로 풀어냈다. 대통령 연설비서관 시절까지는 “남의 빛을 비춰주는 반사체로 살았다”고 회고하며, 남의 이름으로 글을 쓰고 생각을 정리하는 데 최적화된 삶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직을 나온 뒤 “내 이름으로, 내 빛으로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절감했다”며, 발광체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말하기·글쓰기 능력과 더불어 ‘나는 무엇을 말할 것인가’라는 고유한 콘텐츠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을 마무리하며 그는 “인공지능이 있으니 글을 안 써도 되는 시대가 아니라, 쓰지 않으면 존재 자체가 희미해지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반사체로 머무르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빛을 찾아 발광체로 전환할 준비를 하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리더십센터는 리더십 연계전공 교과목인 「리더십워크숍(LEA3101)」을 통해 매주 다양한 연사를 초청해 리더십 특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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