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클라크
(Helen Clark)
- (前) 제37대 뉴질랜드 총리/전 유엔개발계획(UNDP) 총재
헬렌 클라크(Helen Clark)는 1999년부터 2008년까지 세차례 연속 뉴질랜드 총리를 지냈다. 그녀는 뉴질랜드에서 총리로 선출된 최초의 여성이었다. 총리 직기간과 의원으로서의 27년의 시간을 통해 클라크는 국제, 경제, 사회, 환경 및 문화분야에서 정책개발과 지지에 광범위하게 참여했다. 뉴질랜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포괄적인 프로그램과 기후변화 문제해결을 강력히 지지했다. 2009년 클라크는 유엔개발계획(UNDP) 총재가 되었다. 조직을 이끄는 첫 여성이었으며 두차례 재임했다. 동시에, 그녀는 개발문제를 다루는 모든 유엔기금, 프로그램, 에이전시 및 부서로 구성된 유엔개발그룹(UNDG) 위원회의장으로 활동했다. UNDP 총재로 활동하며 UNDP를 가장 투명한 글로벌개발조직으로 성장시켰다.
마흐무드 모히엘딘
(Mahmoud Mohieldin)
- (現) 국제통화기금(IMF) 전무이사/유엔 2030 의제 자금 조달 특사
- (前)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 수석부총재
마흐무드 모히엘딘(Mahmoud Mohieldin) 박사는 국제통화기금의 전무이사이자 유엔 2030 의제 자금 조달 특사이다.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는 세계은행그룹에서 수석부총재로 근무하였다. 이집트 정부에서 투자부장관 등 다수의 고위직을 역임했다. 이집트 중앙은행, 은행, 기업 및 학계 등 여러 이사회 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현재 카이로대학 경제금융교수이자, 더럼대학 명예교수이다.
강경화
(Kyung-wha Kang)
- (前) 제38대 외교부장관
- (現)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 겸 CEO
강경화(Kyung-wha Kang) 특임교수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제38대 외교부장관을 지낸 인물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외교부장관이다. 장관직 이전에는 코피 아난 사무총장의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부대표, 반기문 사무총장의 인도지원조정관실(OCHA) 사무차장보,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정책특별보좌관 등 전현직 유엔사무총장들로부터 연달아 고위직에 임명된 유엔의 핵심 리더였으며, 현재는 존 록펠러 3세(John D. Rockefeller III)가 미국과 아시아의 상호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창립한 비영리·비정치 국제 단체인 아시아소사이어티의 회장 겸 CEO로 활동하고 있다. 강경화 특임교수는 인간의 존엄과 평화의 가치를 공직 경력 내내 강조해 왔으며, 외교부장관으로서 아시아 및 전 세계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강화하기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을 이끌어왔다.
소재향
(Jaehyang So)
- (現) 세계적응센터(Global Center on Adaptation) 수석 고문 및 프로그램 이사
- (前) 세계은행그룹 부총재실 2030 발전의제 유엔 관계 및 파트너십 담당 수석 자문관
소재향은 세계적응센터(Global Center on Adaptation) 수석고문 및 프로그램 이사이다. 앞서 세계은행그룹 지속가능개발 및 유엔담당 수석자문관으로서 공공사업의 민영화, 국영기업의 재정 및 기업 구조조정, 동아시아, 남아시아, 동부 및 중앙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에서의 인프라 운영에 중점을 두어 활동했다. 또한 세계은행에서 설립된 가장 오래된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 중 하나인 물과 위생 프로그램(Water and Sanitation Program) 관리자로 활동했다. 이전에 지구촌 수도 챌린지(Global Water Challenge and Water Supply and Sanitation Collaborative Council) 이사회 멤버이기도 했다. 스탠포드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엄우종
(Woochong Um)
- (現)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사무총장
엄우종은 현재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의 사무총장이다. 앞서 지속가능개발·기후변화국장으로서 개발분야, 주제별정책, 전략, 프레임워크 및 운영계획을 개발하고, 역동적인 부문과 주제별 커뮤니티 장려 및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 개발을 담당했다. 또한 은행 내국제 개발 분야에서 광범위한 경력을 쌓아 아시아개발은행의 전략적 우선 과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온 바 있다. 뉴욕대 스턴 비즈니스스쿨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존 M. 크리스텐센
(John M. Christensen)
- (現) 콘시토(CONCITO) 수석 고문
- (前) 유엔환경계획(UNEP) DTU 파트너십 국장
존 M. 크리스텐센(John M. Christensen) 박사는 덴마크 기후변화 네트워크인 콘시토의 수석 고문 겸 유엔환경계획(UNEP)의 수석 기후 및 에너지 컨설턴트이다. 지난 30년간 UNEP DTU 파트너십(UDP) 대표로 유엔환경프로그램(UNEP)의 에너지, 기후 및 개발문제에 대해 연구해 왔다. 파리협정 및 SDG 7 이행업무에 중점을 두고 유엔환경계획의 주요 출판물인 배출가스격차보고서를 공동으로 주도한 바 있으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에 오랜 기간 참여하며 5개 보고서의 수석저자이자 회원으로 역임했다. 덴마크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에서 농촌 에너지 액세스를 위한 에너지 계획방법을 연구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