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 2023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은 연세대학교와 글로벌사회공헌원, 반기문세계시민센터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적 포럼으로 일반 청중은 물론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SDG)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는 장입니다.
GEEF 2023은 2월 2~3일 "Turning Point: From Crisis into Opportunity"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수강비용 : 무료
반기문과 함께하는 21세기 지속가능발전
전 세계에서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이 강좌는 동영상을 통한 6주짜리 교육과정으로 2030년까지 국제사회공동체가 달성해야 하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반기문 당시 제8대 유엔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던 시기에, 2015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범세계적 과제로 선진국과 개발국이 함께 2030년까지 이행하기로 한 17가지 목표다.이번 코세라 강의는 기후변화, 불평등, 빈곤 등이 포함된 지속가능발전목표가 5P(People, Prosperity, Planet, Peace and Justice, Partnership)를 큰 축으로 각각의 분야가 서로 연관되어 있으며 모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서는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실제 정책입안과정이나 관련 활동에서 5P가 통합적으로 운영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수강비용 : 무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 2022
우리 대학교가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개최한 '제4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 2022(Global Engagement & Empowerment Forum on Sustainable Development, GEEF 2022)'가 전 세계 1,200여 명이 등록하고 유튜브 조회 수 누적 10,000뷰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글로벌사회공헌원,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 오스트리아 반기문세계시민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본 행사는 세계가 지속가능성을 결의했던 초심을 기억하라는 의미를 담은 'REMEMBER 우리 모두의 미래(REMEMBER Our Common Future)'를 주제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의미와 성과를 확인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제협력체계 변화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 100여 명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1개 특별 세션, 3개 본회의 및 12개의 학술 전문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예년에 비해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전 세션에서 영-한 동시통역과 수어 통역을 제공해 공존을 위한 지혜를 나누는 자리에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총 15개 본회의 및 학술 전문세션에서는 제롬 김(Jerome Kim) 세계백신기구(IVI) 사무총장, 마흐무드 모히엘딘(Mahmoud Mohieldin) 국제통화기금 이사, 니키 케라메우스(Niki Kerameus) 그리스 교육종교부 장관을 비롯한 권위 있는 연사들이 참석해 백신 접근성, 돌봄, SDGs 인덱스, 세계시민의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UN SGDs의 달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특히 팬데믹으로 인해 와해된 국제공조체계 재건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빠른 변화를 촉구했다.
수강비용 : 무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 2021
제3회 GEEF는 '3Ps Beyond Security: Peace, Prosperity, and Partnership(평화, 번영, 협력, 안보를 뛰어넘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사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전지구적 위기 상황이 장기화되고 기후변화의 영향이 확산되는 가운데 UN이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의 달성을 위한 국제협력체계 변화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제3회 GEEF에는 마가렛 찬 제7대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비롯해 제프리 D. 삭스 컬럼비아대학교 교수, 패트릭 V. 베르쿠이젠 기후변화적응글로벌위원회(GCA) CEO, 양수길 한국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 대표 등 각계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와 석학들이 연사 및 토론자로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와 기후변화가 전 세계를 위협하는 가운데 이 상황을 극복하고 인간성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과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코로나19로 현장 참가가 제한됐음에도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곳곳의 참가자 간 활발한 토론과 의견개진이 오갔다. 특히, 유엔난민기구 특사 안젤리나 졸리와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은 5일 오전 10시 40분부터 45분간 진행된 특별대담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소외된 전 세계의 아동과 여성, 난민을 위한 범지구적 노력과 코로나19, 기후변화로 인해 심화된 불평등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난민에 대한 투자보다 더 좋은 투자는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것은 인도적일 뿐만 아니라 한 나라의 미래에 대한 투자이기 때문에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시기를 통해 우리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 협력과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두 연사는 인권침해적 상황에 놓인 청년과 난민의 정신 건강(mental health) 이슈와 함께, 아동이 스스로의 권리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수강비용 : 무료